위로가기 버튼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MOU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3-12-09 13:42 게재일 2023-12-09
스크랩버튼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GITC)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지역 어린이 재활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최근 박경옥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 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 협력체계 수립 △협력 기관 인프라(보유시설, 장비) 상호 이용을 통한 클러스터 구축 △협력 기관 보유 인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지원 △지역 어린이 재활산업의 성장 도모를 위한 상호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고립 예방을 위한 AIoT 활용 지속 가능한 24시간 교육·돌봄 지원체계’를 개발하고 있으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 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은 “특수교육 및 어린이 재활 분야에 ICT 기반의 시스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이러한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