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2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대회의실과 고인 묘소에서 ‘고(故) 성산 이영식 목사 42주기 및 고(故) 창파 이태영 총장 28주기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성산 이영식 목사는 대학 설립자이며, 창파 이태영 총장은 대학 초대 총장이다.
이날 합동 추모식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대구대, 총동창회, 학교법인 산하의 대구사이버대와 특수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순진 총장은 추모사에서 “대구대학교는 이영식 목사님과 이태영 총장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겨 후학들에게 사랑, 빛, 자유의 정신을 교육하고 사회에 전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