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파출소는 ‘우수 파출소’에<br/>맞춤형교육·팀워크 훈련 ‘성과’
[울진] 울진해양경찰서는 ‘2023년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파출소 선발 평가’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체 함정과 파출소 중에서 최우수 함정(507함), 우수 함정(P-83정), 우수 파출소(강구파출소)로 선발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해양경찰청은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 한해 해상종합훈련, 불시훈련·도상훈련, 현장직무훈련(OJT), 상황대응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및 우수 함정·파출소를 선발한다. 울진해경은 순경·경장의 비율이 높은 경찰서 특성을 감안해 현장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고 정기인사 즉시 지휘관 참여 아래 팀워크 훈련 실시, 연중 현장직무훈련·해상종합훈련·불시 및 도상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좋은 성과도 따라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에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역량을 향상시켜 해상 치안과 안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