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아이 누리 장난감도서관<br/>석적읍행정타운서 소통 행사
주민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열쇠고리와 전통악기 등을 제작하는 ‘만들기 체험’과 ‘마술 풍선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한국폴리텍대학교 학생과 한국마이스터 협회는 장난감과 시계를 무상 수리해주는 재능 기부도 이어졌다.
김명신 아이 누리 장난감도서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에서 많은 후원과 재능기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열린 장난감도서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