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온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이날 여러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절임 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껏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완성된 김치는 800여개의 용기에 담겨져 쪽방가구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대성에너지 윤홍식 대표이사는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한 회사 임직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시간호사회 및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