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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비치, 달성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2천500만원 후원·기부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3-11-20 18:34 게재일 2023-11-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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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비치는 대구 달성군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천500만 원 상당의 후원 및 재능기부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앞서 (주)해비치는 지난 4월 12일 달성군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집수리 대상자 중 지적장애가 심한 중증장애인 가구는 집안에 주변 길거리에서 주워온 생활폐기물로 인해 위생문제가 심각했으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방안에 쌓여 있던 폐기물을 처리하고 노후된 도배, 장판, 싱크대(600만 원 상당)를 교체해 주거환경의 안정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생활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싱크대 교체 및 문 수리, 소규모 전기공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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