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개발과 투자양해각서<br/>북삼읍 일원 신성장동력 확보
두 기관은 레포츠단지를 조성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토지개발(주)은 산림 레포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된 콘텐츠, 레저 시설을 개발해 양질의 서비스와 문화·체육공간 등이 있는 친환경 산림 레포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산림 레저산업의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주민과 산림 레포츠를 즐기는 동호인 등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산림 레저 복합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지역주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