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미술관의 차별성 확립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비롯 어린이미술관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교육 특화형 미술관 운영을 구상 중이다.
AI, 미디어 등을 활용하는 첨단화 시스템 장비를 구축하고 대중과의 소통이 중심이 되는 미래지향적 문화 복합공간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 북부권역의 취약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건립되는 도립미술관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창의적 인재 양성 문화교육을 중심으로 경북 문화예술 핵심 플랫폼으로 구축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