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가 수상한 특선 작품은 ‘임당이에게 찾아 올 사계’다. 대구가톨릭대에서 문화예술경영을 수업하는 정 교수는 음악과 미술, 문학 및 무용의 선 등 모든 예술장르를 융합해 그림에 녹여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 교수는 그동안 100여건의 문화공연 기획 및 콘텐츠를 개발한 전문기획자이며 개인전 및 초대전, 단체전 등 10여회 개최,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대한민국 문화홍보기획부분 1호 명인 추대자, 제18회 한국화혼합재료 대상,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제17회 국제종합예술대전 대상 등 수십회의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작품의 전시는 오는 28일∼12월 2일까지 부산해운대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