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 저소득 노인가구에 연탄 나눔

대구가톨릭대와 대구한의대가 6일 경산시 평산동의 저소득 노인 가구 두 곳에 6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두 대학 학생과 교직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 줄을 지어 연탄을 한 장 한 장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하양읍 노인가구 10곳에 총 5천 장의 연탄을, 대구한의대는 경산지역 노인가구 8곳에 2천4백 장의 연탄을 제공한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