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 직원 100명에 시범
앞서 남부서는 최근 일교차가 커져 근로자의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10월 대국민 응급처치 홍보기간을 맞아 심폐소생술 홍보에도 나선 바 있다.
이날 교육은 △ 각종 사고 발생에 따른 신고법 및 응급상황 대처법 △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기도폐쇄 키트 등 다양한 실습 기자재를 활용해 직접 가슴압박을 하고 제세동기를 집적 사용하는 실습위주로 교육으로 마련됐다.
류득곤 서장은 “국민생명을 최우선하는 소방의 역할을 위해 향후 공장시설·공공기관 및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내 가족과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