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제철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입상

구경모 기자
등록일 2023-10-24 19:08 게재일 2023-10-25 13면
스크랩버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교장 이성열)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린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개 직종 6명이 출전하여 은메달 1, 동메달 3, 장려 1을 획득했다. <사진>

이번 대회에서 포항제철공고는 기계설계/CAD 분야 선수 3명(지도교사 권선호), 주조분야 선수 3명(지도교사 김창영)이 참가해 기계설계/CAD 분야에서 은메달 1, 동메달 2를 주조분야에서 동메달 1, 장려 1을 입상했다.


기계설계/CAD 분야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한 이도희 학생은 2026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기계설계/CAD, 주조 두 종목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에 이어 올해까지 3년연속으로 꾸준히 입상하고 있다.


이성열 교장은“앞으로도 내실있는 전공심화 동아리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마이스터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공고는 2012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후 줄곧 포스코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기업과 공기업을 비롯한 기업체에 졸업생의 약 95%가 취업하고 있으며, 졸업생 1인당 평균 7.5개의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경모기자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