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통한 경북 지속발전 모색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소재한 지속가능사회연구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북 본부 창립총회를 통해 유성찬 지속가능연구소장을 경북본부장으로 선출했다.
조준호 이사장은 이날 창립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ESG코리아 경북본부를 중심으로 경북지역의 지속가능성과 ESG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찬 경북본부장은 “대한민국과 인류의 지속가능을 위해 ESG는 반드시 달성해야할 어젠다이며, 경북에서도 ESG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번 경북 본부 창립총회에는 ESG코리아 조준호 이사장과 곽오열 우석대 ESG국가정책연구소장, 임송택 ESG코리아 사무총장, 김경자 ESG코리아 교육위원장 등 관계자 및 전문가, 지역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본부의 창립을 통해 전국조직으로서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면서 시민단체, 학계, 기업의 ESG 전문가 집단의 조직화와 연구 등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편, (사)ESG코리아는 국회 사무처에 등록된 시민단체로서 시민중심의 ESG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 가지 ESG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