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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3-10-16 15:18 게재일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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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br/>청도 농특삱품 미국 시장 진출 협력
청도군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청도군제공
청도군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청도군제공

청도군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특산품 미국 시장 진출 확대와 청도군이 추진하는 명품 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주요 협약 체결 대미 수출 확대 등 청도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청도 사업 활동을 위한 정보제공, 상호지역 내 사업 활동에 필요한 기업 소개 등이다.


특히 청도군이 추진하는 명품 전원주택단지「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에 많은 관심을 두고 성공적인 조성 및 분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150만 미주 한인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80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제21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의 주최 기관이다.


2023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는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535개 국내․외 기업과 31개국 7천8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행사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미국의 한인 상공인을 대표하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아주 뜻깊고 유의미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해외이민자들이 청도 전원주택단지에 많은 관심을 둬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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