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협의체는 지역 내 재해취약지구에 밝은 통장, 자율방재단 등 위원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지역 내 재해위험 사각지대발굴 및 재해요인을 제거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작년 힌남노 피해와 올해 카눈 태풍시 발생한 침수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태풍·호우·동절기 강설대비 사전예찰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우 제철동장은 “각자의 바쁜 생업을 뒤로하고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인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자연재해에 대해 안전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생명과 삶의 터전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