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스토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지역사회 회복지원 사업으로 현재 전국 6개 기관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회복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문화 여가 활동, 동료 지원활동, 취업 지원, 주거지원 등의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상현실 공간 메타버스 상담실(https://zep.us/play/24z9Qe, 크롬 접속)과 24시간 정신건강·자살 위기 상담 전화(1577-0199)를 운영하고 있다.
김희숙 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앞장서겠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