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도남동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생물·교육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변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등을 주제로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물과 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 또는 공모전 누리집(nnibr.spectory.net)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교구 시제품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 중에 있다. 대상 1점(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2점(경상북도교육감상), 우수상 및 장려상 7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을 시상하고, 대상에 상금 500만 원 등 총 1천9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02-6953-1410, nnibr@contestweb.net)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