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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원농협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예방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3-10-04 19:21 게재일 2023-10-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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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구화원농협 대곡역지점 은행원에게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

경찰에 따르면 화원농협 은행원은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20분쯤 “저금리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을 위해 현금 2천200만원이 필요하다”는 고객의 말에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이 돼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범죄피해를 예방했다.


달성경찰서는 지난 3월 14일 관내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서 금융기관은 고액인출자(1천만 원↑)에 대해 사용 출처 확인과 동시에 범죄 의심이 되면 즉시 112신고 하고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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