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성금 1억5천만원 전달<br/>전국 16개 사업장서 쌀 지원<br/>시공사 건설대금 조기 집행
이번달에는‘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성금 1억5천만 원을 대구지역 여성청소년, 척수장애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1천20명에게 지원했다.
또 지난 8월에는 법인카드 포인트 4천400만 원 전액을 활용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1개소에 쌀 1천300포대를 전달했다.
이어 전국 16개 사업장은 지난 7일부터 약 4주간에 걸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1천940포대를 전달한 데 이어, 취약계층·군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명절 음식, 선물 키트 등 맞춤형 물품을 제공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건설대금 지급일을 청구일 기준 3일 이내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시공사에 건설 대금을 조기 집행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내수 살리기에 주력했다.
아울러 하도급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적기 대금 지급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원도급사로 하여금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서와 근로자 임금을 적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시정 조치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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