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류득곤 서장과 김진업 도의원, 김율하 소방행정자문단장, 김민재 소방안전협의회장, 배수찬·김은숙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음식과 간식거리 및 제수물품 등을 구입했다. 또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같이 병행하며 △전통시장 내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음식점 내 k급 소화기 설치 홍보 △관계자 중심 안전문화 및 자율점검 확산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등 시장 상인 및 방문객에게 화재예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류득곤 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