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전국국유림영림단 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조림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명품 가구재 공급에 필요한 활엽수 조림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과 직재 생산 유도를 위한 지주대 설치 체험도 진행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사업 기술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장 토론회를 통해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난 실무능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