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진곤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및 경찰협력단체인 김도광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등 6명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미소단기보호센터’를 찾아 시설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인사와 함께 20㎏ 쌀 20포대, 빵, 우유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진곤 서장은 “이번 위문 활동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포남서 전 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소단기보호센터(시설장 이점조)는 “경찰관분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위문 물품을 필요한 곳에 유용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