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품 온·오프라인 30% 할인
30% 할인된 가격으로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94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가공식품, 간편식·밀키트,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594종에 달하는 상품을 여러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의 선택을 폭을 넓히는 동시에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빠른 경영 회복을 위해 추가할인 40%를 적용해 소비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이 모두 상생하는 풍요롭고 든든한 추석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 또한, 포스코, 신한카드 본사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에서도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함으로써 ESG 상생협력을 통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별할인행사로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