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스코 사진봉사단은 지난달 화목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찍은 장수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전달했다. 강성태 사진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남겨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사진봉사단은 지난 2019년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총 32회에 걸쳐 2천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 시민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