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도군은 한국미래농업고의 청도군 창농 동아리 활동 지원과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청도군 유치 등 미래 청년 농업인을 육성에 한몫한다.
업무협약을 위해 청도를 방문한 한국미래농업고 학생과 학부모 일행은 1박 2일 동안 지역 농장과 주요시설, 관광지를 견학하고 청도군의 주요 귀농 귀촌 지원사업을 소개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다리는 귀농 귀촌 지원사업이 아니라, 선제로 농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대구 경북권역 농업 특성화고 및 대학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지난 2022년 미래 농산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상주시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스마트식물산업과, 미래농업경영과 등 4개 학과 과정에 1, 2학년 126명이 재학 중이다.
청도/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