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0일 7시 8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남구 대송면 대각리, 제내리, 장동리 등 지역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대송면을 지나는 칠성천과 장동천의 범람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 일대는 9일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140여㎜의 비가 내렸다.
/ 구경모 기자
구경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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