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소방장 등 13명 대원에 전달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CPR, AED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되고,‘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경우,‘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로 후유장애를 최소화한 대원에게 주어진다.
이날 ‘하트세이버’는최숙자·김정훈·권진현 소방위, 이지혜·한미진 소방장, 김지훈·유병준·윤진호 소방교 이상민·김재환·김민정·최승현 소방사 등 12명의 대원에게, ‘브레인세이버’는 이종호 소방장에게 수여됐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한 구급 대원들과 일반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