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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시·도경찰청장 긴급회의 소집

연합뉴스
등록일 2023-08-03 20:09 게재일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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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돌진 흉기난동 13명 다쳐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발생해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발생해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은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3일 오후 8시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를 연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21일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에 이어 ‘묻지마’ 흉악범죄가 또 발생하자 유사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보고 회의를 소집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5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렀다.용의자는 범행 직전 차량을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해행인들을 들이받았다.차량 돌진과 흉기 난동으로 모두 13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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