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떠나는 조선통신사선

‘평화의 사절’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1일 오전 부산항 옛 연안여객선 부두에서 출항하고 있다. 2018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은 212년 만에 일본 사행길에 올랐다. 조선통신사선은 7∼8시간 항해 후 이날 오후 쓰시마 히타카츠항에 입항 예정이고 2일 오전 인근 이즈하라항에 입항해 당분간 정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