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멜론종묘를 생산하고 있는 ㈜럭키종묘(대표 이성길)가 직접 생산한 하미과 멜론 500개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성길 대표는 40년 동안 멜론 육종과 신품종 개발, 종묘 생산을 하며 6년 전부터 각남면 함박리 4천500평의 농지에서 멜론종묘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럭키종묘는 종묘 생산을 위해 최상품의 멜론을 씨만 채취 후 버리다 청도군의 지역 사회복지시설 기부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