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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중소기업 위해 21억9천만원 출연

이창훈 기자
등록일 2023-07-09 18:05 게재일 2023-07-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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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br/>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br/>위기 극복 경영안정화 지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임도곤 본부장(왼쪽 5번째)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왼쪽 네번째) 이사장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21억9천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는 지난 7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21억9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으로 지난 3월 특별출연금 60억원 지원에 이어 임의출연금을 추가로 지원해 역대 최다인 총 81억 9천만원을 출연, 보증서비스 등 금융지원의 폭을 넓혔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298억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보증서 발급을 확대하도록 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 및 기업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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