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남부서와 포스코가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고, 대형 재난 발생 시 협력 및 지원체계를 확립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남부서와 포스코는 포항시 남구 지역에 화재·풍수해 등 재난발생 시 보유자원을 상호 지원하고 지역 소방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치민 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와의 협력을 확대, 발전시켜 재난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한층 더 안전안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