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백상천 달성문화원장과 (주)아라리농산 강종주 회장이 상호 협약식을 갖고 사랑의 김치 5㎏ 1천250박스(3천만 원 상당)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는 새마을지회, 장애인단체,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결손아동센터 등을 통해 9개 읍·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강종주·허금숙 (주)아라리농산 대표는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고 우리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모든 물가가 올라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이 많으나 흔쾌히 이웃사랑을 베풀어주신 강종주, 허금숙 부부의 고향사랑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