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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소재’ 그래핀 처럼… 혁신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이용선기자
등록일 2023-06-22 19:52 게재일 2023-06-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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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과 발명은 인류의 삶을 변화·발전시켜왔다. 삶의 방식을 바꾼 불의 발견, 산업혁명을 이끈 전기의 발명, 반도체의 핵심 재료인 실리콘의 발명 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것이다. 그리고 2004년 러시아 물리학자가 흑연에서 그래핀을 분리하는 데 성공한다. 그래핀은 강철의 200배 강도, 구리의 100배 전도성을 지녔다. 거기에 얇고 탄성이 뛰어나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에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이 그래핀을 활용해 만든 키친 스타일러로 2022년 타임지(誌) 선정 ‘올해 최고의 발명’ 부문에 오르고, 2023년엔 라디에이터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상의 주목을 받은 기업인 그래핀 스퀘어의 웨이퍼 생산라인이 포항에 있다. 사진은 그 현장에서 라디에이터를 살펴보는 직원들.

창간 33주년을 맞은 경북매일신문 임직원도 침체한 신문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데 가일층 노력함으로써, 독자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새로운 시대의 참신한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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