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지원·애로 해소 등 지원
경북농업기술원이 농번기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영농지원을 위해 6월부터 ‘다-Dream 봉사단’을 운영한다.
농업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다-Dream 봉사단’은 영농봉사팀, 작목컨설팅팀, 농업기계수리팀 50여 명으로 구성, 일손부족 농가의 영농지원과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매 분기마다 현장 지원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첫 활동으로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주민 143명 중 65세 이상 고령농이 80여 명에 이를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해 마늘, 양파 수확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마을을 방문해 양파 4천㎡ 수확하고, 농기계 점검 및 수리 및 마늘·양파 재배에 대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컨설팅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