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임이자 국회의원, 국회 의정대상 연속 수상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3-06-01 20:06 게재일 2023-06-02 2면
스크랩버튼
사회문화분야 ‘우수입법의원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사진)이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최근 열린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사회문화분야 ‘우수입법의원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표발의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우수 법률안 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임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까지 산재보험 적용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노무제공자의 보험급여 산정기준으로 ‘평균 보수’ 개념을 신설해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 법 제정으로 약 60만 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새롭게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 의원은“국회 의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2회 연속 수상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이 같은 성과는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구민들의 덕분인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익과 민생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