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부서와·녹색어머니회·학교·지자체 등 관계기관들은 포항효자초등학교를 포함해 지역 내 28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의 어린이 보행안전 위험요인 등을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 안전휀스, 횡단보도 등 시설 보강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효자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위해 ‘23년 1분기 교통심의위원회를 거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김선섭 서장은 “어린이들이 걱정 없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시설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