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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최적지”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3-05-23 20:16 게재일 2023-05-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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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 결의<br/>“경주 유치 위해 모든 역량 결집”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3일 문경시에서 제311차 정기 월례회를 열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지지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안경숙)는 23일 문경시에서 제311차 정기 월례회를 열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결의했다.

이날 경북도 시군의장협은 만장일치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결의안을 통과했다.

의장협은 결의안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지방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할 것과 개최지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희망한다”면서 “경북 도민의 염원을 담아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주장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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