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재단의 핵심기술인 집속초음파혈뇌장벽 조절 기술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1단계 우수성과 7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단장 묵인희)은 지난달 2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1단계 우수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1단계에서 선정된 65개의 과제 중 대표 우수성과 7개가 선정됐다. 우수성과 연구책임자, 주요 언론사 등과 대면한 자리에 케이메디허브가 우수성과로 뽑혔다.
케이메디허브 첨단기술부장 이은희박사와 의료융합팀 연구진은 집속초음파를 이용해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뇌 안으로 약물 전달이 가능한 치매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 임상의료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해 의료기술 실용화, 의료기기 제품화까지 진행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