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1천100개의 선물상자를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복지관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유사나 파운데이션의 후원한 선물상자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아동 나이에 따라 특화제품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아동센터와 아동 관련 단체, 미혼모시설 등에 전달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