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교직원·전교생<br/> 가족 소중함·배려 공감대 형성
청송 안덕초등학교(교장 오정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교직원과 전교생(병설 유치원 포함)이 함께하는 ‘오감전달 릴레이’를 최근 실시했다. <사진>
오감전달 릴레이는 기념행사, 샌드아트 공연 및 한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만들어진 한과는 방과 후에 가정과 지역 곳곳으로 학생편으로 손수 배달 될 예정이다.
전교회장 홍모(6년) 학생은 “너무 즐거웠다. 이번 행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제가 만든 한과를 옆집 할머니께 빨리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선 교장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많은 기념일이 있는 5월에 교육가족 구성원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향한 감사의 마음이 깊이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덕초는 앞으로도 교육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계획해 온정과 배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짐했다. /김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