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김태현)는 최근 청송읍사무소에서 날로 증가하는 농촌 지역 교통사망사고와 보이스피싱 사건에 따른 대책으로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청송서는 청송읍을 시작으로 앞으로 8개의 읍·면을 순회하면서 각종 범죄예방 홍보 및 치안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해 마을 이장 등에게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갖는다.
청송지역에는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 16명중 65세 이상 어르신사망자가 10명(62.5%)으로 파악됐고 보이스피싱 또한 피해액이 최근 1년간 2억8천386만원으로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찰은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영상물을 제작하고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원인 및 예방수칙, 보이스피싱 범죄수법 및 예방법을 설명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