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권 구미병원장, 상의 특강
이날 특강은 구자근 국회의원과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미 경제를 이끌어 가는 리더 50여 명의 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순천향병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 병원장은 순천향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구미시와 민관 협력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함께 상생하는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지역형 하이브리드 감염병센터 건립 △구미 모자보건센터 건립의 의미와 실현 가능성 △지역 전문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지역 전공의 특별법 입법 등을 제안했다.
정일권 병원장은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와 같이 지역민들에게 골든타임 내 필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지역 내 유관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