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4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5일 재·보궐선거에서 구미시 제4선구 도의원으로 당선된 김일수 의원이 첫 등원하고, 임종식 교육감이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규모 등이 담긴 제안설명을 한다. 또한, 김용현(구미), 김대진(안동), 김원석(울진)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김용현 의원은 금오산도립공원 관련, 구미시와 통합신공항간 교통인프라 개선, 도내 소아청소년의료시스템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김대진 의원은 경북도청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 경북도 산불 예방 및 대응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김원석 의원은 경상북도 ‘쳇 경북’ 활용 내실화 방안, 울진산불 피해 이재민 대책 등과 관련 질문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