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서<br/> 신속한 응급 처치로 우승<br/> 6월 전국대회 대표로 참가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경상북도 21개 소방서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 등을 통해 현장에 강한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송소방서 구급팀은 연출된 구급상황 대응 및 기본심폐소생술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선보이며 구급팀 중 1위를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선발된 구급팀은 6월부터 열리는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윤태승 청송소방서장은 “구급대의 능력과 실력은 최상위급”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