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에 전형석 전 영업시스템처장이 임명됐다.
13일 취임식을 가진 신임 전 본부장은 1995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본사 인력처 노무후생팀장, 영업시스템처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전 본부장은 취임식에 앞서 가장 먼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를 방문해 휴게소 관계자를 만나 청년창업매장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서비스 혁신을 통한 국민 만족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전형석 본부장은 “청렴, 안전, 혁신, 4차 산업 접목의 4가지 중점 사항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해 신뢰받는 조직,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안전한 고속도로,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휴게소 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시켜 우수 지역본부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달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