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 금호꽃섬 플로깅 캠페인<br/>폐비닐·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올해 NH농협은행에 채용된 신규직원 18명은 6일 오전 금호꽃섬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대구본부 이청훈 본부장과 김경태 대구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직원들은 작업복 차림으로 임용장을 수령한 후, 금호강 금호꽃섬으로 이동해 폐비닐, 플라스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다짐했다.
캠페인 종료 후, 김경태 위원장은 신규직원 18명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MZ세대인 후배직원들의 원만한 회사생활을 위한 소통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이청훈 본부장은 신규직원들이 입행 첫날 부모님을 방문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농협한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입행 첫날을 맞은 신규직원들과 사회공헌실천과 함께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은행의 ESG 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동참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