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선정 온누리상품권 증정
추첨은 선정기준일(1월 1일) 현재 지역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낸 6만 5천535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 경품추첨으로 90명의 경산 시민에게 성실납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2021 경산·수성 협력사업’에 따라 협약도시인 대구시 수성구민 가운데 경산시에 지방세를 성실히 내고 있는 납세자 10명을 추가 선정·지원한다. 추첨 결과는 경산시 홈페이지(www,gbgs.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된 100명의 납세자에게는 선정안내문과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등기 발송할 예정이다.
이날 추첨에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낸 지방세는 ‘시민 행복’이라는 꽃을 피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