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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 길어” 대보름 줄다리기 새끼줄 꼬기

이용선기자
등록일 2023-01-31 20:16 게재일 2023-02-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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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각 지역에서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 등 대보름 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1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민속마을 주민들이 줄다리기에 사용할 대형 새끼줄을 만들고 있다.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나뉘어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양동마을 줄다리기는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이다. <관련기사 5면>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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