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회의를 열고 당 대표 4인, 최고위원 8인, 청년최고위원 4인으로 경선 후보 컷오프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 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2∼3일 등록한 후보를 대상으로 5일에는 자격 심사를 하고 예비경선 진출자를 확정한 다음 8∼9일 책임당원 6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거쳐 10일 본 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함인경 선관위원은 “(출마) 후보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5인은 많다고 생각했고 과거 전력에 따라 4인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